2025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는 우승자 "페튜니아(Petunia)"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로사(Santa Rosa)의 Sonoma County Fair에서 열린 ‘World’s Ugliest Dog’ 2025 대회의 최종 결과와 대회의 의미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2025 페튜니아 수상 결과
- 🥇 1위: 페튜니아(Petunia) — 털이 거의 없는 잉글리시·프렌치 불도그 믹스 / $5,000 / Mug 루트비어 한정판 캔 모델 / NBC ‘TODAY’ 출연
- 🥈 2위: 지니 루(Jinny Lu) — 한국 구조 퍼그 / 스피릿상(Spirit Award) 동시 수상
- 🥉 3위: 포피(Poppy) —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 브뤼셀 그리펀 믹스
순위 | 이름 | 특징 | 수상/특전 | 비고 |
---|---|---|---|---|
1위 | 페튜니아(Petunia) | 무모에 가까운 불도그 믹스(2살) | 상금 $5,000 / Mug 캔 모델 / NBC ‘TODAY’ 출연 | 구조·치료 후 입양된 스토리 |
2위 | 지니 루(Jinny Lu) | 한국 구조 퍼그 | 2위 + 스피릿상 | 공익·사연 부문 높은 평가 |
3위 | 포피(Poppy) |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 브뤼셀 그리펀 믹스 | 3위 | 개성 있는 외모와 무대 매너 |
왜 이 대회가 열릴까
이 행사는 ‘못생김’을 희화화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구조·입양의 가치를 알리고 외모가 반려동물의 가치나 사랑받을 자격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열립니다. 심사위원단은 외형뿐 아니라 성격, 무대 매너, 보호자와의 유대, 구조/치료/입양 스토리까지 종합적으로 봅니다.
- 핵심: 다양한 개성의 존중, 보호소·구조견 스포트라이트
- 공익: 현장 입양 안내·케어 교육과 연계
- 메시지: “다름은 결점이 아니라 개성”
우승자 ‘페튜니아’ 한눈에
- 나이/견종: 2살 / 잉글리시·프렌치 불도그 믹스(무모에 가까움)
- 배경: 라스베이거스의 브리더·호더 환경에서 구조 → 오리건 구조단체 통해 치료·입양
- 건강: 연장된 구개(입천장) 수술 등 의료 이력 극복
- 성격: 사람과 동물을 좋아하는 온화한 성격(‘gentle soul’)
- 우승 특전: 상금 $5,000 + Mug 루트비어 한정판 캔 모델 + NBC ‘TODAY’ 출연
타임라인
- 8/8(현지) — 본선 및 시상 @ Sonoma County Fair
- 8/9~ — 현장 포토·영상 보도 공개
- 8/11 — 우승자 NBC ‘TODAY’ 출연
FAQ
정말 ‘못생김’을 겨루는 대회인가요?
명칭은 그렇지만, 실제 취지는 구조·입양 인식 제고와 ‘다름’의 아름다움을 기념하는 축제에 가깝습니다.
올해 대회는 어디서 열렸나요?
캘리포니아 산타로사의 Sonoma County Fair 메인 스테이지(2025년 8월 8일, 현지)에서 진행됐습니다.
우승하면 무엇을 받나요?
상금 $5,000과 함께 Mug 루트비어 한정판 캔 모델, NBC ‘TODAY’ 쇼 출연 기회가 제공됩니다.
출처
- 공식 안내(대회 취지/개최): World’s Ugliest Dog®
- People 보도: 우승·굿즈·방송 관련
- San Francisco Chronicle 보도: 우승/상금/포토
- ABC7 지역뉴스: 본선·2·3위·스피릿상
- Press Democrat 보도: TODAY 쇼 출연
- CBS/AP 포토: 현장 사진 모음
우승자 페튜니아 보호자와 함께

▲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World’s Ugliest Dog Contest)에서 2위를 차지한 퍼그견 ‘지니 루’(Jinny Lu). EPA 연합뉴스